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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베스트&세리기술사]기술사 정규과정 후기(프리랜서)
작성자	LimBest	작성일	2012-03-28	조회수	3533
내용	기술사.. 회사를 다니면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계속 도전해봐야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기술사 공부에 대한 생각은 프로젝트가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졌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직장생활 10년차가 되어있더군요.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고 이곳저곳 기술사공부에 필요한 자료들을 찾아다니면서 이곳 세리기술사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회원 가입을 하고 [신규회원]기술사온라인세미나동영상제공 이라는 문구를 보고 기술사님께 자료를 보내주십사 메일을 드렸었는데 바로 피드백이 왔습니다. 공부에 관한내용과 학습자료를 찬찬히 살펴보다보니 직접 참가해서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오프라인 강좌를 신청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하루에 8시간을 앉아서 수업을 듣는것이 살짝 부담스럽게 다가왔지만 왠지 마음먹었을때 아니면 시작할수 없을것같다는 생각에 무작정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첫수업시간. 수검전략 동영상과 동영상 몇편을 보고 가서인지 들어오시는 기술사님이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처음 수검전략쪽을 설명해주실때엔 똘망똘망했었던것같은데 IT산업정보를 시작으로 진정한 수업이 시작되고 오후시간 내내 맵을 전체적으로 그려주시면서 설명해주시고 열혈강의가 끝났을땐 너무 많은 내용에 정말 멍..해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지식을 쏟아주시는데 제가 아직 받을 준비가 안된건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기술사님의 말씀. 무한반복. 일단 하고본다. 계속 읽어서 결국엔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핵심이었는데, 말은 쉬운데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두번째,세번째..그리고 두달간 수업이 계속 진행되면서 본인의 바인더를 정리하는 방법과 기술사님이 공부하신 방법, 그리고 반복에 대한 이야기.. 이런것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어가고 숙제로 내주시는 내용들이 점점 제것으로 쌓여가고 있더라구요. 두달간의 과정을 마치면서도 아직 제가 알고 있는것들이 겉핡기밖에 안되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처음 시작할때의 막막함보다는 반복할수있는 내용들이 쌓인것같아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질문할수 있는 제편이 생겼다는것도 큰힘이 되구요. 수업을 듣고 나서 제가 느낀점은 1. 저도 몇번밖에 보진 못했지만 수업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끝나고 보는 모의고사는 가능하면 보시는것이 좋으실것같습니다. 저도 아직 Writing이 제대로 안되서 숙제로 정리해온 내용을 모의고사 시험시간내에 오픈북해서 적기에 바빴긴하지만 본인이 제출한 답안지에 기술사님이 빨간펜으로 좋은점, 부족한점을 메모해주시고 점수도 매겨주시니 본인이 정리한 내용이 맞는지에 대한 확인도 되고 다시한번 고민할 기회를 주시니 더할나위없이 좋은것같습니다. 2. 그리고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한것같아 일일답안컨설팅에는 답을 올려보진 못했지만 올려서 답안내용에 대한 피드백(동영상)을 받아보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다른분들이 올리신 답안도 같은차수에서는 답안컨설팅동영상 공유도 해주시니 틈나는대로 봐두면 도움도 되구요. 3. 저는 세리의 장점이 기술사님의 빠른 피드백이라고 봅니다. 언제든 궁금한점이 있거나 필요한점이 있어 질문을 드리면 바로바로 처리해주시고 답변해주시고 하니 혼자 고민하는 답답함이 줄수 있어 좋았던것같습니다. 4. 수업을 들으면서 어떻게 활용하라. 어떻게 공부하라. 본인은 어떻게 했었다 라는 가이드를 주시니 처음의 막막함보다는 아..이렇게 하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은 용기가 납니다. 시작한지 얼마안되는것 같은데 벌써 종강이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책상위에 쌓여있는 프린트물을 언제 다 제것으로 만들수 있을지.. 아직은 용어를 들어본적이 있다정도의 수준이지만 주변에 앉아서 열공하시던 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열심히 해나가야겠죠^^ 많은분들이 같은 목표로 공부하고 계시는것이 즐거운 자극이 되는것같습니다. 모두 원하는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정규과정후기가 아니라 합격후기를 쓸수있는 그날까지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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