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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베스트&세리]기술사 정규과정 후기
작성자	LimBest	작성일	2011-11-22	조회수	1137
내용	안녕하세요. 26차 1그룹 임XX 입니다. 벌써 오프라인 세미나를 한지도 두달 가까이 되네요... 시간이 참 아쉽습니다.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많이 배우고, 호흡하고, 함께 한다는 기쁨이 있는 시간이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세리는 첫 강의 부터 기술사가 꼭 되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 강한 흡입력이 있더라구요... 사실 이런 강의인지 모르고, 단순 지식을 쌓게 해주는 강의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강한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수검전략은 저 같이 기술사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뭔가 의지가 약하신 분들께도 강한 동기부여가 될것 같습니다.) IT경영 같은 경우는 개발자 마인드로는 절대 알 수 없었던 여러가지 것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히 SW 공학은 마인드맵을 그려가면서 설명해주시던 4주차 명강의 덕분에 큰 흐름을 알게되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발자로 주로 경력을 쌓았기 때문에 이론적인 부분이 많이 약해서 고객과 협의를 하거나 제안을 하는 일에는스스로의 한계에 부끄럽고, 자신감도 없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많이 보완이 된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도 기술사님께 정말 감사말씀 드리고 싶어요 ^^ 중간중간에 있었던 공개 특강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유지영 기술사님의 합격 전략과 공부 방법... (독하게 공부해야 한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서경희 기술사님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쳐에 대한 강의... (숲을 바라보는 시각과 원리를 이해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던 강의가 좋았습니다.) 박봉구 기술사님의 DB 강의는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시는 깔끔함과 중요 포인트를 다시 집어주시는 핵심반복 학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술사님들 마다 개성이 있으셔서 다양한 공부방식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좀 더 공개 특강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기는 해요 ^^;; 그리고, 수업 마지막에 한시간동안 모의고사 보는 것도 물론 배껴쓰기는 했지만, 실전시험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고, 숙제의 강제성(?)으로 인해 더 공부하게 해주는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다만 제 스스로도 문제지만, 매회 모의고사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것 같아서 저 같이 실력이 없는 사람은 조금 좌절하게 만드는 경향도 있는것 같아요 ㅠㅠ (1교시형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리고 암기답안 자료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생각해서 작성해야 하는 문제는 조금 어렵더라구요... 근데 이건 제 문제 인거 같아요 ^^;;) 바램이 살짝 있다면, 모의 고사 끝나고 풀이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개념적으로는 이해했지만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부분을 기술사님께서 답안형태로 그 주에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이해가 더 잘될 것 같다는 소박한 바램을 적어봅니다. ^^;; 제가 다른 곳 강의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세리 강의가 정말 훌륭하다는건 모두가 공감하실겁니다. 다음 차수 강의는 더 잘하시겠지만, 그래서 살짝 배가 아파질거 같지만, 우리 26차 1그룹에 쏟아주셨던 그 열정적인 명강의 단연 최고셨습니다. 앞으로도 세리가 늘 1위이길 바래요 ^^ 뭐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요 ㅋㅋ 출장가야 해서 점심 안먹구 열심히 후기 작성했습니다~ ㅋㅋ 나름 진심으로 작성했는데, 가슴에 남는 후기였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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